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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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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각: 2013.12.10 18: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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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요시오카 도쿠진
(
'.
관심을 가진다는 책임.  진정의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
)
  + + +
출처 : 구글검색
http://www.tokujin.com/art/exhibition/#








요시오카 토쿠진(吉岡德仁, 1967-)의 이름을 처음 접한 것은 그가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을 때였다. 그는 1986년 구와사와디자인연구소를 졸업한 후 당시 일본 디자인계의 거장으로 존경받던 구라마타 시로(倉俣史朗)와 미야케 잇세(三宅一生)의 밑에서 일하면서 자신의 디자인 세계를 확립하고, 1992년에 프리랜서로 독립한다. 이후 그의 행보는 디자인의 영역을 뛰어넘어 자유로운 발상과 실험적 작품으로 예술의 영역까지 넓어진다. 디자인과 예술의 경중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그를 어느 한 분야에 묶어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의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결정화(結晶化, crystallize)된 장미 조각 <Rose>, 음악을 들으며 결정화된 <Swan Lake>, 7개의 실(絲)로 짜진 의자 <거미의 실> 등 그의 설치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는 결정화를 통해 ‘자연에서 태어난다’는 말의 의미와 인간과 자연의 관계성에 대해 생각해 보려 했다고 말한다.



- 김상미 일본통신원







img by Tokujin Yoshi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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