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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bel

  • 작성시각: 2012.04.04 15: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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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기사] Art Pro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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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애플이나 구글같은 거대 인터페이스가 좋은 거대 아이티 기업들을 싫어하는 편인데 사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두렵기 때문이다.
.'
)
  + + +
출처 : 구글이지 뭐겠냐


구글 아트 프로젝트(Art Project)

구글 발표내용. 구글 아트프로젝트 확대 내용을 발표한다. 이제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은 손가락 클릭 몇 번만으로 40개 국가 151개 미술관에 소장된 그림 조각 거리미술 사진 등을 인터넷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아트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각국 미술관들이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 트 프로젝트는 9개 국가 17개 미술관의 1천여점 미술품으로 출발했다. 대부분 서양화였다. 이제 아트 프로젝트는 3만점 이상의 미술품을 확보했다. 46개 미술관의 스트리트뷰도 포함시켰다. 미술관은 다양하다. 백악관에 소장된 미술품도 둘러볼 수 있고 카타르 이슬람미술관에 소장된 미술품도 둘러볼 수 있다. 미국에선 16개 도시, 29개 파트너가 참여했다.

아 트 프로젝트에서는 시대별, 작가별로 찾아볼 수 있고 작품명으로 검색해서 볼 수도 있다. 구글플러스에 올려 공유하는 기능과 행아웃 영상채팅 기능도 있다. (특정 그림을 여러 사람이 같이 보면서 채팅을 할 수 있다는 뜻). 스트리트뷰 기능이 개선돼 360도 돌아가며 둘러볼 수 있다. 385개 전시실을 스트리트뷰로 볼 수 있다. 기가 화소급 사진도 46점 올려놨다.

구 글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마이갤러리'에 맘에 드는 작품을 담아 개인 미술관으로 꾸밀 수 있다. 작품에 코멘트를 기록해둘 수도 있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미술교사가 학생들에게 공유하면 좋을 듯). 아트 프로젝트는 미술품을 인터넷에 올림으로써 전 세계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직 접 둘러보시면 깜짝 놀랄 겁니다. 유명한 화가, 유명한 그림은 모두 모아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술품을 촬영한 조그만 사진을 보는 게 아닙니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확대 버튼을 누르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붓의 터치까지 볼 수 있죠. 또 작품사진 밑에는 해당 작가의 작품들이 썸네일로 배열돼 있어 다른 작품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한 국어도 지원합니다. 한국어를 선택하면 좀더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미술품 3만점을 인터넷을 통해 감상하고 그 경험을 구글플러스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구글플러스를 사용하고 미술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라면 행아웃을 통해 친구들에게 원격 그림해설을 해줄 수도 있겠죠.

구글 아트 프로젝트 사이트 연결합니다. 영어, 한국어. [광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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