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음
초대일시 / 2011_0312_토요일_04:00pm
참여작가 구본창_김기창_김수자_박생광_박수근_백기영_서용선 이인성_이종상_이중섭_장욱진_조덕현 등 66명
관람료 코리안 랩소디_일반 7,000원 / 초중고생 4,000원 상설전_일반 10,000원 / 초중고생 6,000원 Day Pass(상설+기획전 패키지)_일반 13,000원 / 초중고생 8,000원
관람시간 / 10:30am~06:00pm / 월요일 휴관
삼성미술관 리움 Samsung Museum Of Art Leeum 서울 용산구 한남2동 747-18번지 Tel. +82.2.2014.6901 www.leeum.org
■ 전시 프로그램
□ 심포지움 : 20세기 한국의 시각문화 - 모더니티와 기억 한국 근대사의 근간을 이루는 시대 정신인 '모더니티'에 관하여 미술사, 미학, 문화연구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심도 깊은발제와 토론을 통해 한국 사회를 시각문화중심으로 재해석해 보는 학술행사 - 일시 : 2011_0326_토요일_02:00pm~04:30pm - 장소 : 리움 강당 - 대상 : 미술 애호가 및 일반인 200명 - 신청방법: 3월 14일부터 홈페이지 www.leeum.org를 통해 선착순 접수(무료) - 세부 프로그램 14:00~14:10 심포지움 개최 의도 / 진행_이준 14:10~14:40 한국근대미술과 모더니티(가제) / 발제_심상용(미술사/평론) 14:40~15:10 현대, 해체된 기억의 풍경 / 발제_김진송(시각문화연구) 15:10~15:20 휴식 15:20~15:50 문자문화와 시각문화(가제) / 발제_천정환(문학비평) 15:50~16:30 질의 및 종합토론 / 진행_강수미(미학,미술평론) - 문의: Tel. 02.2014.6900
□ Teen's Workbook(청소년용 워크북) 및 교사용 지도서 입 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진로와 연계된 체험 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 국어, 국사, 사회 교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한국근현대의 역사와 문화를 상상하면서 문화 예술 전반과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 제공
□ 교사초청 행사 전시에 대한 큐레이터의 강의와 함께 워크북과 지도서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중등교사 대상의 초청행사 - 일시 : 2011_0319_토요일_02:00pm~04:00pm - 장소 : 리움 강당 - 대상 : 현직 중등교사 200명 - 신청방법: 홈페이지 www.leeum.org를 통해 선착순 접수(무료) - 문의: Tel. 02.2014.6900
□ 체험 프로그램 '시간 여행자(Time Traveler)' 장 소성의 상실과 그 안에 담긴 기억의 정치학을 다루고 있는 전시의 주요 개념을 교차하는 과거와 현재의 착시 화면 사이로 관람객이 직접 공간을 이동하면서 기념비적 장소(광화문, 청계천)와 풍경(시장, 가족)의 시각적 변화를 체험하는 미디어 공간
□ 전시설명 프로그램(무료, 약 50분 소요) 한국어 : 화~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영어 : 토,일요일 오후 2시
□ 모바일 전시도록(무료)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用 모바일 전시 도록 T-스토어 內 삼성Apps에서 다운로드(무료, 도록 판매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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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최(Cody Choi) 개인전: 2nd Chapter of Post-colonialism
PKM Trinity Gallery는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작가 코디 최(Cody Choi, b. 1961)의 개인전 ‘2nd Chapter of Post-colonialism(후기식민주의의 두 번째 장)’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디 최가 지난 20여 년간 천착해온 미국사회 속 동양계 이방인의 정체성 찾기라는 작업 주제의 연장선에서, 오랜 타국생활로 인해 이제는 고국에서도 이방인이 되어버린 작가가 이중 이방인의 시각을 통해 본 오늘의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작가가 경험한 한국문화의 이중중첩(Double Overlapping) 현상에 관한 작업들로, 작가 자신이 부딪치고 갈등했던 문제들을 ‘선물’, ‘무화된 의식’, ‘극동의 왜곡’등 세가지 개념화된 작품 시리즈로 보여주고 있다.
‘선 물(The Gift)’ 시리즈는 금발이 강조된 백인 여성의 미인도 회화 작품으로 나이키 로고를 싸인펜으로 그려 넣은 아동용 실내화 위에 놓여있다. 이 작품은 잡지나 영화 등 매체를 통해 만났던 이상화된 서양의 이미지와 작가가 경험한 실제 서양 이미지 사이의 괴리를 표현하며, 서구문화에 대한 우리의 환상은 오늘도 진화하며 지속되고 있다는 이중중첩 현상을 말하고 있다. 작가는 서구 문화에 대한 환상과 그로 인해 서구화된 우리의 미적 기준을 서구로부터 받은 ‘선물(The Gift)’이라고 비틀어 표현하면서, 어린이들에게까지 뿌리깊게 자리한 서구화된 미(美)는 싸인펜으로 그려 넣은 나이키 로고처럼 결국 모방문화(counterfeit culture)임을 강조한다.
‘무화된 의식(Zero-Consciousness)’ 시리즈는 여러 서양잡지에서 무작위로 잘라낸 이미지들을 일그러진 하트 모양으로 콜라주한 작품이다. 작가는 근거 없는 이미지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하트를 통해, 자아의식 없이 타인( 주변이나 나아가 크게는 서양 또는 여러 조합이 만들어내는 ‘가짜의식’)의 해석에만 의존하는 이 시대 한국인의 ‘마음(heart)’을 표현한다. 즉 자아가 사라지고 타인의 평가에만 집착해 자신과 관계없는 조합에서 만들어지는 ‘가짜의식’을 자아라고 믿는 ‘무화된 의식’ 상태에 살고 있는 것이 오늘의 우리 모습이라 주장한다. 그리고 작가는 이를 지금까지 항상 있어왔던 세기 말과 세기 초의 ‘무형식과 온갖 맛내기 현상이 극대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Anything goes tastes all you needs. Working without rules in order to find out the rules of what you have done”.
신단수(神檀樹)-홀씨 The Holy Trees -Beginning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00414d | 박서령展 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1_0511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7:00pm
인사아트센터 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8번지 6층 Tel. +82.2.736.1020 www.insaartcenter.com
신단수(神檀樹)-홀씨 The Holy Tree - Beginning ● 하늘은 땅이 들어나도록 빛을 던진다. 흑(黑)빛으로 혹은 흰(白)빛으로... ● 나는 신에게 염원한다. 나의염원은 시작과 탄생, 긍정과 희망이다 ● 나는 백색 공간에 신단수를 세운다. 신단수는 정신적 에너지(Spiritual Energy)가 되어 선(線)들은 신수(神樹)가 되고 점(點)들은 홀씨(Beginning) 가 되어 숲을 이루고, 생명이 되어 빛(明)이 된다. ■ 박서령
마음혁명 Mind Revolution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00910a | 정동석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나무화랑 NAMU ARTIST'S SPACE 서울 종로구 관훈동 105번지 4층 Tel. +82.2.722.7760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김병진 홈페이지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1_0511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공휴일_12:00pm~07: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진선 GALLERY JINSUN 서울 종로구 팔판동 161번지 Tel. +82.2.723.3340 www.jinsunart.com
modified at 2011.05.08 01:59:27 by z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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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푀즈 개인전
조현화랑(02-3443-6364)
2011-05-19 ~ 2011-06-19
확대(키보드"+"버튼)----축소(키보드"-"버튼)
조현화랑 서울에서 티에리 푀즈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는 자연의 모습을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형태, 화려한 색채, 그리고 과학적 상상력을 통해 캔버스에 담아낸다. 빛으로 가득한 캔버스 안 풍경이 불꽃처럼
솟아오르는 만개한 꽃송이들인지, 미세 현미경을 통해 바라보는 미생물의 세계인지, 혹은 이름을 알 수 없는
별들로 가득한 은하계의 모습인지 작가는 분명히 정의하지 않는다. 다만, 캔버스 위 색채의 향연을 통해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는 듯한 시각적 유희를 안겨준다. 티에리 푀즈의 자유롭고 유동적인
패턴과 색채가 주는 표현력은 그리기보다는 캔버스 위에 페인트를 뿌리는 듯한 작업방식에서 비롯된다.
그는 캔버스를 테이블 위에 눕힌 상태에서 바탕색을 완성한 후, 채 마르지 않은 아크릴 물감 위에 다른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플랫폼 홈페이지로 갑니다.
접수마감 / 2011_0831_수요일(마감일 소인 유효)
인천문화재단 INCHEON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Tel. +82.32.455.7100 www.ifac.or.kr
■ 플랫폼 미술비평상 상금 300만원 응모분량_해당분야 평론 1편(200자 원고지 50~60매 내외)
■ 플랫폼 음악비평상(대중음악) 상금 300만원 응모분량_해당분야 평론 1편(200자 원고지 50~60매 내외)
■ 플랫폼 공연비평상(연극, 뮤지컬, 무용 등) 상금 300만원 응모분량_해당분야 평론 1편(200자 원고지 50~60매 내외)
■ 플랫폼 미디어비평상(TV, 인터넷문화 등) 상금 300만원 응모분량_해당분야 평론 1편(200자 원고지 50~60매 내외)
■ 마감_2011년 8월 31일(수)(마감일 소인 유효) ■ 발표_개별통보 및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www.ifac.or.kr), 플랫폼 홈페이지 (platform.ifac.or.kr) 공지 (당선작은 『플랫폼』 2012년 1/2월호에 게재됩니다.) ■ 시상식_별도공지 ■ 보낼 곳_400-02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재)인천문화재단 기획홍보팀 (보내실 때 겉봉투에 '플랫폼 문화비평상 응모작'임을 명기해주십시오.)
■ 응모 시 유의사항 1. 응모작은 온·오프라인 상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발표가 확인되거나 혹은 같은 원고를 다른 매체에 중복투고한 경우에도 심사에서 제외됩니다. 2. 비평대상은 작품, 인물 등의 소재뿐만 아니라 해당분야의 시의성 있는 문화현상을 다루는 것이라면 모두 가능합니다. 3. 응모 시 원고 겉장을 별도로 마련하여 응모분야, 원고제목, 성명, 주소, 개인연락처, 이메일주소 등을 반드시 명기해주십시오. 4. 원고는 A4용지에 출력하여 보내주십시오. 응모한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5. 출신지, 학력, 나이 등 응모자격의 제한요소는 두지 않으나 향후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순수 신인을 우대합니다. 6. 우편접수만 받습니다.
■ 문의처 (재)인천문화재단 기획홍보팀 전화 032-455-7133 / 이메일 malmanson@ifac.or.kr / 홈페이지 platform.ifac.or.kr
Stage of Mind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 속닥속닥 Vol.20090422c | 이지영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1_0512_목요일_06:00pm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브레인 팩토리 BRAIN FACTORY 서울 종로구 통의동 1-6번지 Tel. +82.2.725.9520 www.brainfactory.org
Constructed Realities
Blind Spot
초대일시 / 2011_0513_금요일_06:00pm
기획 / art company H
관람시간 / 11:00am~07:00pm / 토_11:00am~06:00pm / 일,공휴일 휴관
살롱 드 에이치 Salon de H 서울 강남구 청담동 31-2번지 신관 Tel. +82.2.546.0853 www.artcompanyh.com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박은선 홈페이지로 갑니다.
작가와의 대화 / 2011_0509_월요일_12:00pm
주최 / 카이스트 경영대학 기획 / 이현서울갤러리 www.leehyungallery.com
관람시간 / 10:00am~06:00pm
카이스트_리서치 앤 아트 KAIST_Art & Research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2동 207-43번지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SUPEX Hall 2층 Tel. +82.2.958.3223 www.kaistgsm.ac.kr
우리가 살고 있는 실재의 공간과 우리 자신은 늘 부피로 존재한다. 벽의 표면에 가상의 공간이란 부피를 입히면, 나는 현실 속에 있으면서 동시에 가상의 공간에도 존재하게 된다. 벽이 평면이라면 벽 위, 가상의 공간 속 거울이 반추한 나 역시 가상의 공간 속에서 평면으로 존재한다. 작품 속 공간은 집이나 자연, 실제공간과 달리 현실적으로 존재 불가능한 일루전의 공간이다. 일루전의 공간은 작품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의 삶 또한 한 편의 일루전일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실제가 아니듯 일루전은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실제이며, 나와 나의 일상에서 연장된 또 다른 의미의 현실이다. 현실과 환영, 2차원과 3차원의 경계가 벽을 통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그 둘 간의 경계는 무의미하다. 벽은 그 자체 평면이면서도 입체 공간을 구성하는 일부분으로서 입체적 성격을 지닌다. 일상의 공간에 전혀 다른 공간을 그려 넣음으로써 기존의 공간을 색다른 느낌의 공간으로 변모시켜 현실 속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시점과 감성을 확장시킨다. 내 자신이 적극적으로 시점을 이동하지 않으면 세상은 늘 똑같은 모습으로 보일 뿐이다. ■ 박은선
이랜드 스페이스 2기 작가 공모
접수기간 / 2011_0511 ▶ 2011_0530
기획/주최_재단법인 이랜드문화재단
이랜드 문화재단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12번지 이랜드빌딩 Tel. +82.2.2029.9885
■ 이랜드 스페이스 2기 작가 공모 공모부문 시각예술관련 평면분야 응모자격 국적, 나이, 경력 제한 없음 접수기간 2011_0511(수) ▶ 2011_0530(월) 지원내용 - 전시준비 지원금 100만원 - 2012년 이랜드 스페이스 초대 개인전 (1개월) - 전시회 리플릿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 전시회 서문, 작품운송 지원 제출자료 양식 - 공모지원서 : 소정양식은 웹하드에서 다운받아 작성 - 작품자료 : 이미지파일은 1MB 이상, JPG파일로 10컷 이내 - 이미지파일은 [작가, 작품제목, 재료, 크기, 년도] 순으로 표기 접수방법 웹하드, 우편접수 - 웹하드 아이디 elandart / 패스워드 1234 - 주소 : (우:153-803)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12번지 이랜드문화재단 심사절차 - 1차 : 이랜드문화재단 내부 심사 - 2차 :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포트폴리오 심사 심사결과발표 2011년 6월 15일 이전 개별 통보, 서울아트가이드 7월호에 광고 문의 고경옥 큐레이터 Tel. 02.2029.9885 E-mail : ko_kyongok@eland.co.kr
사물의 편에서 보다
초대일시 / 2011_0511_수요일_05:00pm
참여작가 / 박용선_임선영_황혜선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일요일 휴관
대안공간 충정각 ALTERNATIVE SPACE CHUNGJEONGGAK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360-22번지 Tel. +82.2.363.2093 www.chungjeonggak.com
초대일시 / 2011_0512_목요일_06:00pm
기획 / samuso: 주최 / 아트선재센터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_매일유업㈜
아티스트 토크 / 2011_0527_금요일_07:00pm_아트선재센터 3층 참여방법_선착순 70명 이메일 신청 press@samuso.org (이름, 연락처, 소속 기재)
아트선재센터 교육 프로그램 단체전시관람_유치원~청소년 대상, 전시기간 중 사전예약 문의 및 접수_samuso: Tel. 02.739.7098 / artsonje_edu@hanmail.net
관람료 / 성인_3,000원 / 학생_1,500원
관람시간 / 11:00pm~07:00pm / 월요일 휴관
아트선재센터 ARTSONJE CENTER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 43(소격동 144-2번지) Tel. +82.2.733.8945 www.artsonje.org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모준석 블로그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1_0513_금요일_05:00pm
관람시간 / 화~토_10:00am~06:30pm / 일_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GALLERY SUN CONTEMPORARY 서울 종로구 소격동 66번지 Tel. +82.2.720.5789, 5728 www.suncontemporary.com
modified at 2011.05.12 00:46:38 by zabel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기획 / 샘표식품주식회사
관람시간 / 09:00am~05:30pm / 주말 휴관
샘표스페이스 SEMPIO SPACE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231번지 Tel. +82.31.644.5080 www.sempio.com
초대일시 / 2011_0519_목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요일 휴관
빛갤러리 VIT GALLERY 서울 종로구 소격동 76번지 인곡빌딩 B1 Tel. +82.2.720.2250 Vitgallery.com
According
몰입의 순간
초대일시 / 2011_0519_목요일_06:00pm
주최 / 파이낸셜 뉴스_fnart space
관람시간 / 화~토 10:00am~06:00pm / 일 12:00pm~06:00pm / 월요일 휴관
에프앤아트 스페이스 fnart space 서울 종로구 삼청동 157-78번지 2층 Tel. +82.2.725.7114 www.fnart.co.kr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 속닥속닥 Vol.20090526a | 이상윤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1_0520_금요일_05:00pm
관람시간 / 01:00pm~07:00pm
다원예술공간 도어 OPEN SAPCE DOOR 서울 마포구 동교동 177-22번지 B1 2관 Tel. 070.7590.9335 www.thedoor.co.kr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아시아퍼시픽 프로그램 / 지그나샤 오자 Jignasha Ojha, India (창동) 아몬텝 재이드 Amornthep Jaidee, Thailand (고양) 맥딜런 웡 Chung Yun Magdalen Wong, Hong Kong (고양) 미쿠니 야나이하라 Mikuni Yanaihara, Japan (고양) 유네스코-아쉬버그 장학연수 프로그램 / 아담 톰슨 Adam Thompson, U.K. (창동)
관람시간 / 10:00am~06:00pm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작스튜디오 Goyang Art Studio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656번지 Tel. +82.31.962.0070 www.artstudio.or.kr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작스튜디오(고양, 창동)는 2011년 상반기 국제교류프로그램의 결과보고 전시,『CLOSER & CLOSING』을 오는 5월20일(금)부터 5월30일(월)까지 고양창작스튜디오에서 11일간 개최한다. 창작스튜디오는 국내 대표창작지원기관으로서 그동안 국내작가 창작활동 지원 외에 아시아, 유럽 등지의 유능한 작가들에게도 공간지원과 활발한 문화교류를 추진하여 다양한 국적의 예술가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써 역할을 해왔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층 성장한 다국적(인도, 태국, 홍콩, 일본, 영국 출신) 5인의 참여작가들은 지난 5개월여 기간동안 한국에서 겪었던 경험과 기억 등을 작품화하여 새로운 장소와 문화를 바탕으로 신체, 성 정체성, 일상 오브제, 개인의 기억, 형상과 지각 등의 이해관계를 다양하게 표출하고 있다. 본 전시는 평면, 조각, 사진, 영상, 설치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문화의 일면으로 더 넓은 세계를 이해하거나, 반대로 개인의 정체성과 장소 특수성의 문제를 다시금 생각하도록 이끈다. 또한 이번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각자의 작품과 창작스튜디오 입주 경험 등을 국내작가와 공유하는 시간도 갖을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CLOSER & CLOSING』 라는 전시 제목처럼, 국외 작가들과 더욱 친밀하게 예술 교류를 도모하고 입주기간 종료 시점에서 창작 성과물들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국외 작가들이 국내에 소개되고, 국가 간 예술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 www.artstudio.or.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초대일시 / 2011_0520_금요일_06:00pm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월요일 휴관
가회동60 GAHOEDONG60 서울 종로구 가회동 60번지 Tel. +82.2.3673.0585 www.gahoedong60.com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최 / 일주학술문화재단_선화예술문화재단 후원 / 태광그룹_흥국금융가족_티브로드
관람시간 / 11:00am~06:30pm / 월,공휴일 휴관
일주&선화 갤러리 ILJU&SEONHWA GALLERY 서울 종로구 신문로 1가 226번지 흥국생명빌딩 3층 Tel. +82.2.2002.7777 www.iljufoundation.org www.seonhwafoundation.org
초대일시 / 2011_0519_목요일_06:00pm
주죄 / 원앤제이갤러리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원앤제이 갤러리 ONE AND J. GALLERY 서울 종로구 가회동 130-1번지 Tel. +82.2.745.1644 www.oneandj.com
초대일시_2011_0521_토요일_03:00pm
참여작가 / 박윤주_송지은_오세인_민성진_정인교_정철규_신하정
주최/주관 /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획/진행 / 곽소연(디렉터)_추명지(큐레이터)
관람시간 / 01:00pm~06:00pm / 일,월요일 휴관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 LITMUS COMMUNITY SPACE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786번지 B1 Tel. +82.31.494.4595 www.litmus.cc
박윤주 ● 현재 작가는 '샤워론'이라는 작가 나름의 소통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하면서, 그 안에 매우 개인적인 역사와 매우 객관적인 사실을 가지고, 담백한 시각현상을 설치하여 그것을 노출시킵니다. 지상과 지하의 수도시스템으로 연결된 (샤워의) 물줄기가 관통하는 경로와 여정, 그리고 각각 개인이 받아들이는 그 물의 감각, 그것이 미치는 사회적 현상, 그 현상이 주는 이미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송지은 ● 길을 걷는다. 도로 반대편의 사람들이 움직인다. 내 엄지손가락 보다 작다. 그들 위로 높은 빌딩은 해를 가리고, 다닥다닥 붙은 간판들은 화려하다. 반대편에선 내가 보이기나 할까. 길거리 떡볶이 집 안 튀김들은 메말라 보이고, 자동차들은 버스와 뒤엉켜 답답하게 서있는데 가끔 오토바이라도 지나가면 왜 그리 아슬아슬해 보이는지. 규칙적으로 서있는 나무들. 바람이라도 불면 사라락하고 낙엽들이 소리 낸다. 푸르지오 아파트 사무실 곁엔 조그마한 풍력 발전기와 태양열 판이 있던데 왜 그리 안 어울리는지. 오늘도 길을 걸어가며 변함없이 느낀다. 수많은 물체들로 이루어진 이 공간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은 보이면서 잊혀 진다. 마치 조각의 파편처럼 맴돌다가 사라져 버리는, 아름답지도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지만 주위에 존재하는 물체들. 나는 오늘도 길가를 걸으며 생각한다. 어떤 물체들이 나의 아니면 그들의 주변을 서성였는지.
민성진/오세인 ● The traces」는 개개인의 귀속에서 속삭여야 할 이어폰들이 모여 덩굴을 만들어 낸다. 수 많은 가지를 뻗으며 벽을 타고 올라가는 이어폰들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가까이서 하나하나 귀 기울이면, 그 내용을 들을 수 있다. 반면에 조금만 떨어지면 수많은 소리의 웅성거림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이러한 덩굴 사이에는 작은 마이크가 섞여 있다. 이것은 전시장 그 현장의 소리를 담고 있으며, 작품 앞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 관객은 자신의 목소리가 다른 어떤 이어폰에서 소리가 나는지 모른다. 심지어 그곳에 마이크가 있는지 모르고 지나치기가 쉽다. 익숙한 음악소리, 뉴스, 라디오, 친구와의 시시콜콜한 대화들의 뒤섞임과 엉켜있는 이어폰들의 모습은 작은 이어폰들의 뭉치일 뿐이지만 그 속에서 나 자신의 모습을 보게 만든다.
정인교 - +0.3 ● 책상의 높이 0.7m, 앉은 키 0.9m 유년시절 책상 밑은 내 방 속 또 하나의 공간이었다. 0.7 + 0.3 」 0.9
정철규 ● 볼록거울에 다다가 나를 보여준다. 볼록거울은 친근해지다가 어느 순간 불편한 존재가 되어 어느새 나는 내 자신도 모르게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 모습은 살아있는 사람이라 할 수 없는 내가 겪은 혹은 내가 만들어낸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하찮은 사물'이 되어 버린다. 그것은 바람에 날려 언제든지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는 아슬아슬한 곳에 놓인 화분이고, 철조망에 매달아 놓은 사라진 검은 풍선이고, 축제는 시작됐지만 네트에 모가지가 걸려 죽어가는 검은 새이고, 찢겨져 어디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낙하산이고, 심지어 이제는 내가 볼록거울이 되어 버렸다.
신하정 - 개와 늑대사이의 시간 ● 제 작년 여행의 테마였다. 어디선가 본 듯한 길이다. 낯설지만 낯설지 않던 풍경의 이야기이다. 해가 사라진 뒤 나를 에워싼 공기는 시각적인 이유만이 아닌 심리적으로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어쩌면 빛에 의해 가려진 풍경 속 소소한 개체들(바람, 풀, 나무, 나무뿌리)은 검은 풍경 속에서 선명해진다. 그리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드문드문 서 있는 가로등의 익숙한 고향 길에서 검은 산과 나무가 날 쫒아오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처럼... 거친 터치의 먹과 석탄의 드로잉은 하늘거리는 견의 재료에서 도드라져서 오히려 무서운 덩어리를 극대화 시켰다. 한번쯤은 그렇게 선을 긋고 싶었다. 익숙한 듯한 내 손끝의 터치들은 익숙하지 않은 드로잉으로 나에게 새로운 낯섦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기계음으로 시끌시끌했던 연탄공장 인근의 거대한 석탄언덕은 오히려 정적이고 모던한 석탄가루 산이 되었다.
■ 부대행사 프레젠테이션 + 아티스트 토크 장소: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 시간: 2011년 5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still life?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090524e | 임선미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1_0524_화요일_07:00pm
관람시간 / 01:00pm~11:00pm
까페 더 플레인 CAFE THE PLAIN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4-23번지 B1
초대일시 / 2011_0525_수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00am~07:00pm
인사아트센터 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8번지 4층 Tel. +82.2.736.1020 www.insaartcenter.com
바람잎새에게서 FROM A WIND LEAF
초대일시 /_2011_0525_수요일_05:30pm
관람시간 / 10:30am~06:30pm
노암갤러리 NOAM GALLERY 서울 종로구 인사동 133번지 Tel. +82.2.720.2235~6 www.noamgallery.com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080917h | 이호영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1_0526_목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5:00pm
관훈갤러리 KWANHOON gallery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5번지 1층 Tel. +82.2.733.6469 www.kwanhoongallery.com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 속닥속닥 Vol.20100625e | 전현숙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1_0526_목요일_06:00pm
광주신세계미술제 수상작가 초대전
관람시간 / 월~목 10:30am~08:00pm / 금~일 10:30am~08:30pm
광주신세계갤러리 GWANGJU SHINSEGAE GALLERY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49-1번지 신세계백화점 1층 Tel. +82.62.360.1630~1 department.shinsegae.com
초대일시 / 2011_0526_목요일_05:00pm
참여작가 / 강민영_박기일_박병일_이은희
주최 /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시간 / 02:00pm~06:00pm / 월요일 휴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난지갤러리 NANJI GALLERY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번지 Tel. +82.2.308.1071 nanjistudio.seoul.go.kr
* 서울시립미술관의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5기 입주작가 기획전시 『2011 NANJI ART SHOW』를 개최합니다. 전시는 현재 입주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에 의해 기획되었으며, 오는 4월 7일 『人spiration』전을 시작으로 입주기간이 끝나는 10월말까지 10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됩니다. ■ 난지창작스튜디오
소라게 살이 Hermit Crab-ism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00930j | 김지은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1_0526_목요일_06:00pm
주최 / 대안공간 루프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시간 / 11:00am~08:00pm
대안공간 루프 ALTERNATIVE SPACE LOOP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5-11번지 Tel. +82.2.3141.1377 www.galleryloop.com
Hermit Crab-ism
전조 Z予兆街
초대일시 / 2011_0525_수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갤러리 고도 GALLERY GODO 서울 종로구 수송동 12번지 Tel. +82.2.720.2223 www.gallerygodo.com
이미지는 현실에 삼켜져 일상이라는 말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과거 맥 풀린 나날들은 백일몽이었다. 이미지는 현실과 단절되어 있지 않으면 안된다. 붕괴의 전조는 안정 이후 밖에 성립되지 않는 것이다. 흔들리는 지면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우리는 다시 꿈을 꾸려고 필사적으로 눈을 감는다. 하지만 미술가는 눈을 뜨지 않으면 안된다. 전조를 그리는 것은 끝났다. 현실을 그리자 ■ 신페이 오카와
BAE ZOO TOY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080522c | 배주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_2011_0526_목요일_05:00pm
기획 / 가나 컨템포러리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가나 컨템포러리 GANA CONTEMPORARY 서울 종로구 평창동 98번지 Tel. +82.2.720.1020 www.ganaart.com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송현주 블로그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1_0520_금요일_05:00pm
산토리니 서울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7-1번지 서교프라자 B2-01 Tel. +82.2.334.1999 www.santoriniseoul.com/
초대일시 / 2011_0527_금요일_07:30pm_진선미관 광장
참여작가 트린 티 민하_이은우_양혜규_이주요_박보나_송지연_임민욱 김영은_박지은_조은지_남화연_이지아_송상희 이재이_문경원_강소영릴릴_조현진_함경아_박성연 손혜민_김영글_윤주경_조혜정_김해민_심철웅 아피차퐁 위라세타쿤_송 동_양푸동_호쯔얀_히라키사와_세미컨덕터
주최 / 이화여자대학 조형예술대학 주관 / 이화여자대학교 후원 / 삼성생명_월간미술_대안공간루프_숨프로젝트_아트클럽1563 한국문화예술위원회_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ECC_ECC정원_진선미관 광장_중강당/정원 본관주변 정원(우천시 ECC 내부/대강당/중강당)
관람시간 / 08:00pm~10:30pm
이화여자대학교 EHWA WOMANS UNIVERSITY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11-1번지
초대일시 / 2011_0528_토요일_06:00pm
후원/협찬/주최/기획_다원예술공간 도어
관람시간 / 01:00pm~07:00pm
다원예술공간 도어 OPEN SAPCE DOOR 서울 마포구 동교동 177-22번지 B1 2관 Tel. 070.7590.9335 www.thedoor.co.kr
초대일시 / 2011_0601_수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갤러리 토포하우스 TOPOHAUS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4번지 Tel. +82.2.734.7555/+82.2.722.9883 www.topohaus.com
초대일시 / 2011_0601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관훈갤러리 KWANHOON gallery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5번지 Tel. +82.2.733.6469 www.kwanhoongallery.com
초대일시 / 2011_0601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김동유_김영길_변남석_윤종석 윤지선_이승희_전상용_전흥수_최원진
오프닝 퍼포먼스 / 변남석
책임기획 / 최원진
관람시간 / 10:00am~07:00pm / 공휴일_11:00am~07:00pm
갤러리 룩스 GALLERY LUX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5번지 인덕빌딩 3층 Tel. +82.2.720.8488 www.gallerylux.net
초대일시 / 2011_0601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12:00pm~08:00pm
텔레비전12갤러리 TELEVISION 12 GALLERY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0-12번지 2층 Tel. +82.2.3143.1210 www.television12.co.kr
닫혀있는 공간, 사물함이나 닫힌 문 뒤, 막혀있는 벽 뒤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증이 생길 때가 많이 있다. 그래서 공간을 들어내 보이는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공간의 경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건물이라는 '드러나지 않음'의 속성을 가진 대상에 주목하여 작업한다. 건물을 짓는다. 벽을 만들며 공간을 형성한다. 그 벽들은 유리처럼 투명하진 않지만 벽 뒤 공간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하지만 유리벽처럼 확실하게 안 과 밖을 구분 짓지 못하고 모호한 경계를 형성한다. 이런 모호한 벽들이 만들어낸 안 과 밖으로 구분되지 않는 또 다른 공간들이 서로 충돌하고 중첩되어 건물의 구조를 쉽게 알 수 없게 한다. 이런 벽들에 빛이 투영됨 으로 공간의 그림자를 만들어 낸다. 그림자가 다른 건물에 맺히고 서로 다른 건물의 그림자들이 뒤섞여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다. 마치 격자의 모눈종이에 그려진 평면도가 고층빌딩의 거대하고 복잡한 공간을 종이 한 장에 담고 있듯이 전시장 안의 모든 공간들은 경계가 허물어져 그림자로 응축 되어 벽면에 그려진다. ■ 김병주
인간의 유기적인 몸은 인간을 인간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사이보그 기술을 통해 우리가 우리의 몸의 상태를 많이 바꾼다면 우리는 인간이라는 생물 종이 아니라 당연히 다른 종으로 변하지 않겠냐고 질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인간을 무엇이라 정의 내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그리고 우리가 인간과 다르게 변한다면 그것이 유토피아적 미래일지 혹은 수많은 매체에서 다루어지듯 디스토피아적 미래로 진행될지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사이보그 기술을 통한 인간이라는 존재가 현재의 인간이 아닌 유한한 육체를 초월한 그 무언가로 바뀔 것이라는 것이다. 아직은 몇 년을 기다려야 이런 첨단기술이 대중에게 보급될 것인데 그럼 점에서 바로 지금이 이런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해 봐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 왕지원
하나의 이미지는 다양한 정보로서 상대에게 제공되기 마련인데 70%정도의 정보가 시각을 통해서 전달이 되어 지고 나머지 정보는 소리와 같은 나머지 감각 등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시각화된 정보에 의존하기 시작하고 그 이미지만을 믿어버리는 풍토가 조성되었다. 보이는 이미지만을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그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표현함으로써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나머지 정보를 보여준다. 그러한 과정은 보이는 이미지만이 아닌 실제의 이미지를 찾아가고 그 과정에서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이미지가 창조되기도 한다. 소리를 통한 미디어 작업은 보이는 이미지를 소리로서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시각을 청각화 한 작업이며 듣는 행위만으로 공간과 감성에 대해 다양한 이미지를 재탄생 시킨다. 글자조각은 그러한 소리마저 정형화된 이미지화 시켜버린 것에 대한 반문이며 언어-특히 의성어, 의태어- 를 소재로 함은 말이라는 소리에 의해 변형되는 이미지를 그린 것이다. 결국 내 모든 작업(조각, 미디어, 사진)은 시각적인 이미지를 제외한 채 소리만을 들려주고 보여주어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이미지를 탄생시킨다. 소리만으로 진정한 이미지를 찾기는 힘들지만 모든 이미지는 그 나름대로의 소리와 리듬이 있기에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보이는 이미지와는 또 다른 실제의 이미지를 생각해 낼 수 있게 한다. ■ 이대철
사과 vs. 바나나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091027i | 정서영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 / 2011_0531_화요일_06:00pm
주최 / 킴킴 갤러리 후원 / 현대 종합상사
부대행사 ○ Kim Kim Salon 1. 강수미,〈아이스테시스〉사용법 2. 모노드라마 일시 / 2011_0608_수요일_07:00pm 장소 / 현대문화센터 1층 웨딩홀
관람시간 6월 1, 2, 3, 7, 15, 20, 27, 28, 29, 30일 / 12:00pm~03:00pm 6월 8, 10, 13, 14, 16, 17, 21, 22, 23, 24일 / 12:00pm~05:00pm 6월 9일 / 12:00pm~10:00pm
킴킴 갤러리 Kim Kim Gallery 서울 종로구 계동 140-2번지 현대문화센터 B1 www.kimkimgalle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