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및 기계도구로 제작된 이미지 작업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모임 : zabel@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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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각: 2011.02.26 18:28:08
- 총 작성한 글타래: 1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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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doc] 싸이월드 예전 공지
主 : 새로운 공지가 게시판에 로드될 것입니다. 변경된 사항은 그때 확인해 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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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트폴리오 리뷰 모임 [장치화]와 메뉴에 대한 설명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젤라틴 모텔이라는 사진게시판을 꾸렸었던 자벨이라고 합니다.
2009.4.20 자로 기계이미지 작업자들의 모임인 젤라틴 모텔은 공식적인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젤모의 사인은 삼천이백팔십여가지의 원인이 있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작업자들 개개인에게 필요한 실제성을 가지지 못했었음이 가장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뭉뜽그려서 구체적인 활동이 제시되지 못한 것도 뒈짐의 연원이 되었다 봅니다. 긴시간이 흐르고 정체에 정체를 거듭해온 젤라틴 모텔은 표피의 썩은 한천질을 걷어내어 다른 양상을 견지한 사진작업자들의 모임으로 트랜스하려 합니다. 리뷰모임 [장치화]는 사진 이미지를 제작한 사진가의 전시 포트폴리오 리뷰를 목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완료되었거나 완성 단계의 포트폴리오를 만든 작가가 오프라인 장소에서 직접 자신의 것을 보이고 개진하여, 작업 전반의 구조와 담론에 관한 장치화 회원들의 질문과 비평으로서 작가 스스로를 점검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체에 실리는 Review 나 critique 과 같이 전시작에 대한 후비평보단 오히려 preview 에 가까운 시연(試演)의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마도 첫 작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작가들이나, 실제 현장에서 제작되어 지금 갤러리에 걸리는 작업들에 대한 직접 담론을 접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필요한 모임이 되지 않을까라고 꼴리는 대로 생각해봅니다. [장치화]의 회원가입 요건은 이런 취지에 공감하시는 작가분들과 사진이미지 비평과 담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로 구성됩니다. 다만 이후 모임의 꾸림이나 운영방향 그리고 오프라인 리뷰의 형식과 추가회원의 가입여부 등에 관해선 기존회원 분들과 지속적인 숙고를 거친 후 명확해 지리란 예측입니다. *
modified at 2011.03.19 21:13:01 by mod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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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트폴리오 리뷰 모임 [장치화]와 메뉴에 대한 설명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젤라틴 모텔이라는 사진게시판을 꾸렸었던 자벨이라고 합니다.
2009.4.20 자로 기계이미지 작업자들의 모임인 젤라틴 모텔은 공식적인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젤모의 사인은 삼천이백팔십여가지의 원인이 있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작업자들 개개인에게 필요한 실제성을 가지지 못했었음이 가장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뭉뜽그려서 구체적인 활동이 제시되지 못한 것도 뒈짐의 연원이 되었다 봅니다. 긴시간이 흐르고 정체에 정체를 거듭해온 젤라틴 모텔은 표피의 썩은 한천질을 걷어내어 다른 양상을 견지한 사진작업자들의 모임으로 트랜스하려 합니다. 리뷰모임 [장치화]는 사진 이미지를 제작한 사진가의 전시 포트폴리오 리뷰를 목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완료되었거나 완성 단계의 포트폴리오를 만든 작가가 오프라인 장소에서 직접 자신의 것을 보이고 개진하여, 작업 전반의 구조와 담론에 관한 장치화 회원들의 질문과 비평으로서 작가 스스로를 점검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체에 실리는 Review 나 critique 과 같이 전시작에 대한 후비평보단 오히려 preview 에 가까운 시연(試演)의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마도 첫 작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작가들이나, 실제 현장에서 제작되어 지금 갤러리에 걸리는 작업들에 대한 직접 담론을 접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필요한 모임이 되지 않을까라고 꼴리는 대로 생각해봅니다. [장치화]의 회원가입 요건은 이런 취지에 공감하시는 작가분들과 사진이미지 비평과 담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로 구성됩니다. 다만 이후 모임의 꾸림이나 운영방향 그리고 오프라인 리뷰의 형식과 추가회원의 가입여부 등에 관해선 기존회원 분들과 지속적인 숙고를 거친 후 명확해 지리란 예측입니다. * modified at 2011.03.19 21:13:01 by moderator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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